[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순천시는 로컬푸드 직매장 ‘순천만국가정원점’이 우수 농산물 직거래 사업장 인증평가에서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순천만국가정원점’은 지난 2016년 5월 개장 이래 누적 매출 88억 원을 돌파했으며, 소비자 회원 수가 1만 3천 명에 달해 시민들에게 안심 먹거리 제공과 관광객들에게 순천의 우수 농산물을 알리는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에 기여한 점 등이 인정됐다.
‘우수농산물 직거래 사업장’에 선정된 곳은 전국에서 9개소이며, 광주·전남 지역에서는 순천시가 유일하다.
시 관계자는 “우수농산물 직거래 사업장 인증은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힘쓴 지역 농가들과 ‘순천형 로컬푸드’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응원해 준 시민들 덕분이며, 앞으로도 로컬푸드를 통해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안전먹거리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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