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인턴기자] 주차 문제로 다툼을 벌이다 산소가스를 방출해 상대를 위협하고 집기를 던져 차량을 파손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A 씨는 지난 28일 오후 9시50분께 광주 북구 중흥동 한 상가 건물 앞의 도로에서 산소통을 도로에 던지고 밸브를 열어 가스를 방출한 혐의를 받는다. 또한 A 씨는 유리 창틀을 던져 승용차 범퍼를 훼손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자신의 집 건너편에 있는 상가를 방문하는 차량이 A 씨의 집 앞에 주기적으로 주차하는 것에 화가나 술해취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이지은 인턴기자 kurohitomi04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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