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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외환보유액 선진국주식 위탁운용에 국내 운용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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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외환보유액 선진국주식 위탁운용에 국내 운용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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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한국은행은 외환보유액을 위탁받아 선진국 주식에 투자하는 운용기관으로 외국계 자산운용사뿐만 아니라 국내 자산운용사도 포함시킬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국내 자산운용사 중 운용자산규모 등 일정 자격요건을 갖춘 운용사를 대상으로 다음달 15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해 선정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은은 국내 투자자의 해외증권투자 증가 등으로 국내 자산운용사의 해외운용규모 및 투자대상 범위가 확대되는 등 국내 운용사의 해외운용역량이 과거에 비해 크게 개선된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한은은 2012년부터 중국 위안화 주식투자시 일부 국내 운용사를 위탁운용기관으로 활용하고 있고 2018년부터는 외화채권 매매거래기관에 국내 증권사를 포함했다.
한편 한은은 2017년말 기중르로 외화자산의 80.9%를 직접 운용하고 있고 19.1%는 글로벌 자산운용기관 등에 위탁해 채권뿐만 아니라 주식에 투자하고 있다. 외화자산은 예치금(6.8%), 정부채 등 채권(84.6%), 주식(8.6%)으로 구성됐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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