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자원재활용 사업 등 4개 분야, 8개 사업 추진...29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접수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민간일자리 진입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 저소득층의 생계를 보호, 자활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각 지자체에서 실시하는 사업이다.
세부사업으로 △폐자원재활용 사업 △해아림마을회관 운영 △찾아가는 칼갈이 ·우산수리 센터 운영 △일자리발굴단 운영 △함께하는 다문화 체험교실 △친환경 도시농업장 관리사업 △사계절 아름다운 녹색길 가꾸기 △평생학습관(마을쉼터)북카페 운영으로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운영한다고 전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은 공공근로사업과 함께 공공부문에서 제공하는 주요한 일자리사업이다. 단순히 취약계층의 생계보호에만 목적을 두지 않고, 근무기간 동안 참여자들에게 긍정마인드와 자아존중감을 높여 민간일자리로의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참여자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참여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이하인 자이다. 신청기간 내에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동주민센터 또는 성동구 일자리정책과(☎2286-6389)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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