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혜은이 남편 배우 김동현이 소속사 대표에게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노 대표는 김동현이 지난 2015년 6월부터 8월까지 11차례에 걸쳐 총 1억 1436만 원을 빌려 간 뒤 갚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노 대표는 김동현 뿐 아니라 아내인 혜은이에 대해서도 민사 소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 대표는 혜은이가 공연을 핑계로 3000만 원을 빌려 간 뒤 갚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동현은 1심에서 징역 10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으나 항소심에서 집행유예가 선고되면서 석방됐다. 그러나 석방된 지 한 달 만에 또다시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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