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은 18일 오전 10시40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205원(6.73%) 오른 3250원에 거래됐다.
광림 관계자는 "광림은 전기 특장차를 중심으로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 연구기관 및 군산지역 중심의 특장차 관련업체와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에 300억원 가량의 자금을 확보함으로써 전기 특장차 사업 추진이 보다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림은 이미 전라북도 및 자동차 융합기술원과 전기차 및 특장차 분야 경쟁력 강화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뿐만 아니라 군산대와는 전기특장차 관련 연구개발 및 인력양성을 위한 기술개약 협약을 체결했다. 전북 지역은 다수의 특장차 제작기업 및 부품사가 있고 국내 중대형 상용차의 90% 이상을 생산하고 있어 특장차 산업 활성화 및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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