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우 개선·인력과 장비 격차 해소…임시국회서 법안 처리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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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17일 "소방공무원을 국가직으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하고 "지역에 따라 소방인력과 장비 격차가 크고 주민들이 보호받는 정도에도 차이가 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소방청 승격, 소방인력 2만명 단계적 증권 등을 언급하면서 "이제는 지방직에서 국가직으로 전환해 처우를 제도적으로 개선하고 소방인력과 장비의 지역간 격차를 단계적으로 해소하는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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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국회에 소방공무원법, 소방특별회계법 등 국가직 전환과 관련된 7개의 법률안이 제출돼 있다"면서 "2월 임시국회에서 통과되도록 국회가 도와달라"고 촉구했다.


이 총리는 또 평창동계올림픽 개막 1주년을 맞아 사후관리 방안도 논의했다. 그는 "성공 유산은 제대로 보존하고 발전시키고 과제는 최대한 빨리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종=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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