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두 국방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정경두 국방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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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14일 육·해·공군 중령 이상 간부 700여명을 상대로 9·19 군사합의의 적극적인 이행을 통한 남북 군사적 신뢰 구축을 강조했다.


국방부는 이날 오후 4시 정 장관이 각 군 본부가 있는 충남 계룡대 대강당에서 주요 군 간부 700여명을 대상으로 이 같은 내용의 '2019년 국방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취임한 정 장관이 계룡대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 장관은 올해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2019~2023년 국방중기계획'을 직접 설명했다. 국방부는 지난 11일 향후 5년간 국방 예산으로 270조7000억원을 투입하는 내용의 중기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날 정 장관은 특히 군이 9·19 군사합의를 적극 이행해 남북이 군사적 신뢰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남북은 지난해 9월19일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를 체결하고 모든 공간에서의 상대방에 대한 적대행위를 전면 중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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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장관은 이 외에도 ▲전방위 안보위협에 대비한 튼튼한 국방태세 확립 국방개혁의 강력한 추진으로 한반도 평화를 뒷받침하는 강군 건설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체계적·적극적인 전시작전통제권 조기 전환 ▲국민과 함께 하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사기충천한 군 문화 정착 등도 강조했다.


국방부는 "정 장관은 지난 한해 우리 군이 확고한 국방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국방 분야 국정과제를 적극 추진, '강한 안보, 책임국방'을 구현하기 위해 진력했다고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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