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설성수품 수급안정 대책반 가동
농식품부는 배추, 무, 사과, 소고기, 계란, 바, 대추 등 주요 성수품 공급량을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하루 5412t에서 7376t으로 늘리기로 했다. 과일은 중·소과로 구성된 알뜰선물세트를 7만개 공급하며 축산물은 10만원 이하 선물세트 8000개를 시장에 풀 계획이다.
농축산물 부정유통행위도 집중 단속한다. 이를 위해 특별사법경찰관과 명예감시원 등 500개반 4100여 명의 인력이 동원돼 원산지·축산물이력관리, 양곡허위표시 등을 일제 점검한다.
세종=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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