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호텔신라 호텔신라 close 증권정보 008770 KOSPI 현재가 62,500 전일대비 3,500 등락률 -5.30% 거래량 452,047 전일가 66,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급등했던 코스피 ‘실적 장세’ 맞았다…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넘어 암흑 지나는 면세업계…수익성 개선 효과 본격화 [클릭 e종목]"호텔신라, 7개 분기만에 면세 흑자 전환…목표가↑" 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전망치를 하회할 전망이라고 14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나 목표주가는 11만8000원에서 9만5000원으로 하회했다.


최민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조1198억원, 영업이익은 346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2.9% 늘어날 전망이지만 시장 컨센서스 526억원을 밑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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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연구원은 "국내 면세점 시장 매출액은 20.8% 늘었고 시장 점유율은 기존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다만 판촉 행사 등으로 판관비 부담이 일시적으로 늘고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T1) 임대료 증가에 따른 공항점 적자 규모 확대로 면세점 수익성이 하락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평가했다.


그는 중국과 국내 정책 변화에 따른 면세점 매출의 변동을 살펴봐야 된다고 조언한다. 최 연구원은 "1월부터 시행된 중국 전자상거래법으로 국내 면세점 시장 확대를 주도해온 따이공의 움직임이 위축된 모습인데 규제 초기인 만큼 춘절 전후의 영업 동향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금년에 인천공항 입국장 면세점 도입과 함께 내국인 면세한도 상향 가능성이 있는데 기획재정부는 2월을 목표로 관세법 시행규칙 개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현행 600달러인 면세한도가 상향되면 시장 규모확대와 투자 심리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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