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텍 노사 협상이 6차 교섭 끝에 극적으로 합의를 이룬 11일 서울 양천구 서울에너지공사 75m 높이 굴뚝에서 426일째 농성을 마친 홍기탁(오른쪽) 씨가 지상으로 내려와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은 박준호 씨./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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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멸종까지 가능…'블랙박스'에 가려진 AI 위험...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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