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8년 9월 21일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서울역사 내 여행센터 앞에서 추석명절 전통시장 및 청년몰 이용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018년 9월 21일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서울역사 내 여행센터 앞에서 추석명절 전통시장 및 청년몰 이용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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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온누리상품권 세일즈맨을 자처하며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섰다.

홍 장관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온누리상품권 10% 할인 이벤트가 1월 21일부터 시작됩니다. 다가오는 설 선물, 음식 준비는 보다 가볍고 따뜻하게 하시길 바랍니다"고 적고 중기부의 온누리상품권 이벤트 영상물을 첨부했다.


홍 장관이 소개한 이벤트는 중기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시행 중인 온누리상품권 판매확대 대책이다. 중기부는 이달 21일~31일간 온누리상품권 개인구매 시 할인율을 현재 5%에서 10%로 확대했다. 또한, 월별 할인구매 한도금액도 현재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확대되며, 한도금액 확대는 이달 21일부터 2월 20일까지 적용된다. 특별 할인혜택과 더불어, 40% 전통시장 소득공제까지 활용하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전통시장에서 명절선물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은 새마을금고 등 14개 은행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현금으로 구매해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전통시장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지난 7일부터 2월 6일까지 지역특산물ㆍ제수용품들을 특별 할인하는 행사를 연다. 중기부는 온누리상품권 판매를 안내하는 카드뉴스도 만들어 배포했다.


홍 장관은 지난해 추석 명절을 맞아서는 서울역사 내 여행센터 앞에서 추석명절 전통시장 및 청년몰 이용캠페인을 가진 바 있다. 추석을 앞두고 기차, 지하철 이용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홍보물을 배포하고 장바구니, 송편 등을 제공했다.


훙 장관은 경기침체와 최저임금 인상 등의 여파로 지역상권과 소상공인,전통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이 커지자 다양한 대책과 현장방문을 통해 애로해소에 나서고 있다.중기부는 지난해 전통시장 매출 확대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1조5000억원 판매, 화재안전을 대폭 보강하고, 상인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이를 정부가 적극 지원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개편했다. 올해에는 전통시장 활력 회복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2조원 판매, 지역밀착 생활형 인프라(SOC)사업 등 관련 예산을 2018년 대비 1616억원 증액한 5371억원 규모로 확대했다.


홍 장관은 연말인 지난달 31일에는 충남 당진 전통시장과 상공회의소를 방문하여 시장상인들과 중소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새해 전통시장 지원사업 개편방향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마트공장 보급 계획 등 핵심정책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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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장관은 당진시장을 방문해서는 지역 상인들과의 티타임 시간을 가졌으며, 지역 상인들은 최근 경제여건에 따른 어려움을 호소하고 지역 전통시장 활력 회복을 위한 각종 지원을 요청했다. 홍 장관은 또한 상인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홍 장관은 당진상공회의소에서 지역 중소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는 중소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지역 중소기업인들은 최근 자동차 산업의 침체와 미국의 철강제품 쿼터제 시행으로 지역 경기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아울러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경영 부담도 커지고 있는 상황으로 중기부가 중소기업을 위해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홍 장관은 "정부는 업계의 부담을 덜어 드리기 위해 재정지원, 최저임금 제도개선 등 모든 정책수단을 활용하고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희망하는 모든 중소기업에게 스마트공장을 보급하겠다"고 답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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