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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2언더파 "출발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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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오픈 첫날 양용은과 공동 29위, 스벤손 선두, 토머스 17위

김시우가 소니오픈 첫날 16번홀에서 아이언 샷을 하고 있다. 호놀룰루(美 하와이주)=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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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김시우(24ㆍCJ대한통운)의 순조로운 출발이다.
11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 와이알레이골프장(파70ㆍ7044야드)에서 막을 올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소니오픈(총상금 640만 달러) 첫날 2언더파를 쳐 공동 29위에 자리했다. 애덤 스벤손(캐나다)이 1타 차 선두(9언더파 61타), 앤드루 퍼트넘 2위(8언더파 62타), 매트 쿠처(이상 미국)가 3위(7언더파 63타)에서 추격전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김시우는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었다. 9~10번홀 연속버디 이후 11번홀(파3)에서 보기를 적어냈다. 14번홀(파4) 버디를 17번홀(파3) 보기로 까먹었지만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2온 2퍼트'로 가볍게 버디를 추가해 2라운드를 기약했다. 2019년 첫 출격에서 312야드의 호쾌한 장타를 과시했지만 페어웨이안착률 64.29%에 그린적중률 61.11%로 '샷의 정확도'가 아쉬웠다. 선두와는 7타 차다.

스벤손이 이글 1개와 버디 7개의 무결점 플레이로 리더보드 상단을 점령했다. 2017년 우승자 저스틴 토머스와 디펜딩챔프 패튼 키자이어(이상 미국), 마크 리슈먼(호주) 등이 공동 17위(3언더파 67타)에서 기회를 엿보고 있다. 브라이슨 디섐보와 캐머런 챔프(이상 미국) 등은 공동 52위(1언더파 69타)다. 반면 조던 스피스(미국)는 샷과 퍼팅 난조로 공동 127위(3오버파 73타)로 부진했다.
한국은 양용은(47)이 2타를 줄이며 공동 29위로 선전했다. 강성훈(32ㆍCJ대한통운)은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맞바꾸며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공동 76위(이븐파 70타)다. 임성재(21)와 김민휘(27), 이경훈(28ㆍ이상 CJ대한통운) 등이 공동 89위(1오버파 71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배상문(33)은 버디 2개에 보기를 7개를 범했다. 출전선수 144명 중 공동 140위(5오버파 75타)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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