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가 태국 코끼리들의 1등 세신사로 거듭난다.
태국 현지에서 진행된 ‘뭉쳐야 뜬다2’ 녹화에서 멤버들은 우리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지내는 코끼리와 함께할 수 있는 현지 패키지에 도전했다. 멤버들은 자유로운 코끼리들을 만나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어 본격적으로 마음을 다잡고 코끼리의 원활한 배변 활동을 위한 천연 소화제를 만들어 먹여주고, 직접 목욕을 시켜주며 열의를 불태웠다.
멤버들은 진흙으로 코끼리들에게 보디 스크럽을 해주기 위해 강가로 발길을 돌렸다. 송민호는 남다른 손놀림으로 특히나 코끼리들의 사랑을 받았다. 송민호가 코끼리들의 엉덩이와 귀 뒤까지 빠트리지 않고 꼼꼼하게 진흙을 발라준 것이다. 기분이 좋아진 코끼리들은 우렁차게 울음소리를 내었고 코로 송민호에게 뽀뽀를 해주었다. 송민호의 입술은 코끼리 코의 강력한 흡입력에 퉁퉁 부어버렸다.
‘송화백’ 송민호가 성훈에게 선물한 코끼리 크로키는 이날 저녁 6시에 방송되는 JTBC ‘현지 패키지로 세계 일주 - 뭉쳐야 뜬다 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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