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브로콜리가 990원"…이마트, 제주산 채소 최대 반값 할인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 이마트가 오는 16일까지 제주산 겨울 채소를 전년 대비 최대 55%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무와 브로콜리, 콜라비를 각각 개당 990원에 판매하며 당근은 100g당 298원, 양배추는 개당 1780원에 나왔다. 이마트는 무 행사물량을 작년 120t에서 올해 250t까지 늘리는 등 제주산 겨울 채소 전체 행사 준비물량을 크게 늘려 소비활성화에 앞장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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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채소 공장이라고 불리는 제주도에서 올 겨울 온화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채소 작황이 양호한 상황이다. 여기에 재배면적 증가 등이 겹치면서 주요 채소 생산량이 크게 늘어나 시세는 전년보다 대폭 하락한 상황이다.
한국농촌경제원 농업관측 자료에 따르면 올해 5월 하순까지 나오는 월동무 재배 면적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생산량은 작년보다 20% 증가한 35만1000t을 기록할 전망이다. 2018년산 겨울양배추 재배면적 역시 2017년 및 평년보다 각각 4%, 7% 증가하면서 겨울 양배추 생산량이 2017년보다 17% 늘어난 18만4000t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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