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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오늘 與원내지도부 오찬 회동…개혁입법 국회 통과 당부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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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19년 신년 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답하며 미소짓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19년 신년 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답하며 미소짓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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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한다.

전날 신년 기자회견을 치른 문 대통령은 이날 여당 원내지도부와 새해 첫 오찬을 함께 하며 올해 개혁입법에 대해 국회의 공조를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회견에서 '경제·성장·혁신'을 강조한 만큼 특히 경제분야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위한 민생입법 통과를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과 여당 원내지도부의 만남은 지난해 12월31일 이해찬 대표 등 당 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한 이래 11일 만에 이뤄졌다.

이처럼 연말에 이어 새해 들어 여당 당·원내지도부를 연이어 초청한 것은 이례적이다. 지난해의 경우 1월23일 여당 원내지도부와의 청와대 오찬이 새해 첫 만남이었다. 앞서 2017년 10월9일 추미애 전 대표와 만찬을 가진 뒤 4개월 만이었다.

이날 오찬에는 홍영표 원내대표를 비롯해 서영교 원내수석부대표, 원내대변인단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노영민 신임 대통령비서실장 등 청와대 2기 참모진과도 인사를 나눌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신년 국정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관련해 여당 원내대표단의 의견을 폭 넓게 청취할 예정이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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