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김병준 “'가이드 폭행' 박종철 예천군 의원, 영구히 입당 불허"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文정부 ‘고용통계’ F학점 쌍권총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해외연수 도중 가이드를 폭행한 박종철 예천군 의회 의원과 관련해 “앞으로 영구히 입당을 불허하는 기록을 반드시 남겨서, 다시는 입당하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밝혔다.

김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예천군 의회 한국당 의원을 중심으로 가해를 가한 의원에 대해 의원직 제명을 추진해달라”며 “가해 현장에 있었던 또 다른 분들에 대해서도 진상조사 결과를 윤리위원회에 보고하고 상응하는 적절한 징계를 할 것을 지시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연간 고용동향’에 대해서는 "학창 시절 F 학점을 받으면 권총을 찼다고 하는데 쌍권총을 찬 양상"이라며 "참사도 이런 대형 참사가 없다“며 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시장 실패가 아니라, 완벽한 정부의 잘못이고 실패"라며 "잘못된 경제정책 때문이라는 사실이 명확해졌는데도 바로잡으려 하지 않는다면 독선이고 오만함이며 무지"라고 날을 세웠다.

김 비대위원장은 "경제가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며 "기업의 소득을 빼앗아서 가계 소득으로 준다고 해서 경제가 살아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