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건수 산업정책실장은 지난 한해 엔지니어링산업 발전에 노력해 준 엔지니어링업계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2019년도 엔지니어링산업 정책방향을 공유했다.
또한 수년간 SOC의 투자 감소와 저유가에 따른 중동발주물량 급감에도 불구하고, 해외 수주실적 개선과 어려운 여건에서도 일자리 창출에 노력해 준 엔지니어링업계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엔지니어링업계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한민국 경제의 활력을 제고하는데 노력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개념·기본설계 등 고부가가치영역으로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고부가가치영역중심으로 연구개발(R&D)투자를 확대하고, 타당성조사(F/S) 및 수주교섭 지원 확대와 수출보증 등 금융지원 확대, 사업관리·국제계약·금융조달 등의 글로벌 전문가 양성 지원에 노력할 방침이다.
또 사업대가 현실화 등을 통해 적정한 서비스대가를 보장받는 엔지니어링사업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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