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의성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8일 청계농업협동조합이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써 달라며 장학금 3000만원을 무안군 승달장학회에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1969년 설립된 청계농협은 전국적으로 가장 먼저 생산되는 조생양파와 마늘, 참깨 등 농산물의 판매사업에 주력하고 있으며, 농가들을 위한 교육 및 생산지원, 마케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산 무안군수는 “새해를 맞아 지역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청계농협에서 장학금을 기탁해 주심에 감사드리고, 기탁하신 장학금은 우리군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소중한 자원이 될 수 있도록 장학금을 뜻 깊게 쓰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의성 기자 bluemir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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