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의비행훈련장치 도입…예비엔진 2대도 추가 구매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전체 투자규모 412억원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운항분야다. 향후 모의비행훈련장치(SIM) 도입과 운항자료 지원 및 관리에 178억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객실분야에는 40억원을 투자해 자체 훈련센터를 구축한다. 객실승무원의 효율적 훈련과 교육 품질 향상을 위해서다.
이밖에도 티웨이항공은 정비분야에선 올해 6월 도입 예정인 보잉 B737 MAX 8 기종 관련 장비·품질심사 비용, 운항·통제분야에선 종합통제실 인프라 구축과 운항관리사 교육훈련시스템 개발 등을 위한 투자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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