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5시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9년 신년음악회 개최
구의 음악 꿈나무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왈츠, 뮤지컬 등 음악과 함께 김순정 발레단, 솔리스트 김한샘씨의 발레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또 조소하(삼각산중학교) 학생의 바이올린 독주와 오케스트라의 협연이 펼쳐지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총 60분간 진행될 신년음악회 관람료는 무료다. 구민 누구나 공연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강북구 문화관광체육과(901-6232)로 하면 된다.
구는 이날 공연에 앞서 새로 합류할 신규단원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신년음악회는 음악을 통해 소통하며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자는 취지로 마련했다”며 “우리 학생들이 연주하는 조화로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행사에 구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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