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배우 여진구가 폭군과 광대를 넘나들며 생애 첫 1인2역을 완벽히 소화했다.
왕위에 오른 이헌은 위압적이고 강압적인 폭군으로, 광기에 찬 모습이었다. 암살당할 것이라는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불안해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하선은 노는 것과 여동생을 지키는 것 외에는 관심없는 광대로 등장했다.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며 저잣거리를 활보하는 광대의 모습을 선보이며, 여진구는 극과 극의 매력을 뽐냈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두 인물이 마주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에 여진구가 어떤 연기를 선보일 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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