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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둘 중 한명, 올해 서울 집값 보합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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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원, 협력 중개사 대상 설문조사
49.7% 서울 집값 보합 점쳐
전국 집값 하락 응답 51.0%

▲자료: 한국감정원

▲자료: 한국감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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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공인중개사 둘 중 한명은 올해 서울 집값이 제자리걸음할 것으로 내다봤다.
7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전국 협력 공인중개사 186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주택시장 전망’ 설문조사 결과 올해 서울 집값이 보합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49.7%로 절반에 달했다. 45.2%는 하락을 점쳤다. 올해 서울 집값이 오를 것이란 시각은 5.1%에 그쳤다.

전국 집값이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 51.0%로 절반을 넘었다. 전월세가격은 보합을 점친 비중이 전세 52.1%, 월세 60.0%로 과반을 차지했다.

집값이 내려갈 것으로 보는 이유는 ‘대출 규제 강화’가 43.5%로 가장 많았다. 이어 ‘공급 물량 증가’(26.9%), ‘지역 기반산업 및 경기침체’(10.5%), ‘보유세 개편 및 다주택자 규제’(9.6%) 순이었다.
올해 집값이 오를 것으로 판단한 이유로는 ‘개발 호재’(35.2%), ‘신축 및 신규 분양시장 호조’(18.2%), ‘대체투자처 부재로 인한 풍부한 부동자금 유입’(13.6%) 등을 꼽았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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