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영균 기자] 전남 화순군은 전남도가 추진한 도암면 용강리와 장흥군 유치면 대천리를 잇는 지방도 817호선이 7일 오전 9시부터 전면 개통됐다고 이날 밝혔다.
전면 개통에 따라 45분 이상 필요하던 이동 시간이 30분이나 단축돼 물류비용 절감은 물론 교통 이용자의 안전성 확보에 크게 이바지할 전망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현재 전남도가 화순 이양-장흥 유치 간 지방도 839호선 확포장공사, 화순-남평 간 국가지원 지방도 확장·포장공사가 추진 중이다”며 “이번에 개통된 화순 도암-장흥 유치 간 도로 확장·포장공사는 물론 추진 중인 공사가 차질 없이 완공되면, 화순군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도로 이용자들의 교통편의 증진에 크게 향상될 것이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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