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산드라 오(한국명 오미주)가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TV 시리즈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을 받은 후 한국어로 수상 소감을 전했다.
수상 직후 무대에 오른 그는 한국말로 "엄마, 아빠, 사랑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계 캐나다 배우인 산드라 오는 이날 아시아계 배우 최초로 골든글로브 시상식의 공동 사회를 맡았다. 그는 지난 2005년 ABC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고, 지난해 9월 에미상에서는 한복을 입은 어머니와 함께 참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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