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승환 인턴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이 59년 만에 아시안컵 정상에 도전한다. 이승우와 손흥민의 합류 시기도 정해졌다.
한국 첫 상대인 필리핀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16위로 예맨(135위)과 투르크메니스탄(127위), 태국(118)위에 이어 네 번째로 순위가 낮다. 1960년 이후 59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한국 대표팀은 7일 밤 10시30분 필리핀을 시작으로 12일 새벽 1시 키르기스스탄, 16일 밤 10시30분 중국과 맞붙을 예정이다.
대한축구협회(KFA)에 따르면 한국 대표팀은 6일 나상호(광주FC)가 무릎 부상으로 제외, 이승우(헬라스 베로나)가 깜짝 발탁으로 대표팀에 합류하게 됐다. K리그2 득점왕(16골) 나상호는 지난달 28일 훈련 도중 오른쪽 무릎 부상을 당했다. 이승우는 7일 두바이에 도착하며, 조별리그 C조 2차전 키르기스스탄전부터 출격할 전망이다.
▲2019 아시안컵 축구 일정
7일 밤 10시30분 한국vs필리핀
12일 새벽 1시 한국vs키르기스스탄
16일 밤 10시30분 한국vs중국
박승환 인턴기자 absolu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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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빼려고 맞았는데 아이가 생겼어요"…난리난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