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대한민국 도시대상 5년 연속 수상, 2018 정부합동평가 2년 연속 서울시 1위 등 '일 참 잘하는 종로' 면모 선보여
2018년 성과는 2017년 수상 실적(133건)보다 크게 넘어서는 것으로 사람중심 명품도시 종로의 위상을 한층 더 높였다는 평가다.
지난 해 가장 주목할 만한 성과는 대한민국 도시대상 5년 연속 수상이다. 종로구는 2014년 장관상, 2015년 특별상, 2016년 국무총리상, 2017년 특별상에 이어 2018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인프라 수준을 평가해 시민의 삶의 질과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 도시를 선정하는 상이다.
이 밖에도 종로구는 다른 기관에 모범이 되는 사업추진으로 중앙부처의 권위 있는 대외기관 평가에서 25건 수상하는 등 우수한 행정능력을 인정받았다.
▲제1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장관상 수상 ▲2018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 결과 종합 2등급 ▲2018년 문화관광육성축제 선정(종로한복축제) ▲2018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등 각종 평가 및 공모사업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으며, 한옥문화공간 상촌재(종로구 자하문로17길 12-11)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18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과 국토교통부 주최 ‘2018 대한민국 한옥공모전’에서 각각 ‘우리사랑상’과 ‘올해의 한옥상’을 수상했다.
종로구는 서울시의 시·구 공동협력사업을 포함한 평가와 공모에서 106건이 수상 또는 선정, ▲제7회 서울시 좋은빛상 최우수상 ▲2018년 도로분진청소사업 우수구 ▲자치구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평가 우수구 등 서울시의 각종 단위사업 평가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민간 분야에서도 ▲2018 지방자치단체 행복정책 행복지수평가 대상 ▲지방자치행정대상 2년 연속 대상 등 사람이 행복한 종로를 목표로 추진해 온 그 동안의 노력들을 인정받았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자신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한 직원들 뿐 아니라 구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응원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속가능발전 도시 종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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