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문화재청은 금기형(58) 전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국장을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 제3대 사무총장에 임명했다고 3일 전했다. 임기는 2021년 12월31일까지다. 금 사무총장은 문화체육관광부 홍보정책관 등을 지냈고, 유네스코 방콕사무소 문화전문가와 베트남 한국문화원장으로도 활동했다. 문화재청은 "수혜자 중심의 국제협력 접근방식과 공유·개방·다양성·소통 등의 가치를 앞세워 국제기관들과 효율적으로 협력 및 상호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2011년 7월에 설립된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유네스코 회원국 마흔여덟 곳의 무형문화유산 보호·전승 활동을 지원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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