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슈퍼루키' 임희정(19)이 한화큐셀골프단에 둥지를 틀었다.
지난해 8월 한화클래식 둘째날 5언더파 데일리베스트를 작성하는 등 몰아치기 능력이 출중하다. 지난달 베트남에서 열린 2019시즌 KLPGA투어 개막전 효성챔피언십 공동 10위다. "올 시즌 목표는 1승과 신인상 수상"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성유진은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이다. 지난해 점프(3부)투어 9차전 우승을 했고, 시드전 4위를 기록했다. "신인왕 경쟁에서 주인공이 되고 싶다"고 했다.
한화큐셀골프단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 활약 중인 김인경(31)과 지은희(33), 노무라 하루(일본), 신지은(27), 넬리 코르다(미국),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에서 뛰고 있는 이민영(27), 윤채영(32), 기존 KLPGA투어 멤버인 김지현(28) 등과도 재계약에 성공했다. 2019년에는 이정민(27) 등 총 11명으로 선수단을 꾸리게 됐다. 한화큐셀은 세계 1위 태양광 기업이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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