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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한창수 사장 부임 후 첫 정기인사

최종수정 2019.01.03 09:29 기사입력 2019.01.0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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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年 아시아나" 신규 팀장에 젊은 인재 발탁

아시아나항공이 3일 한창수 사장 취임 후 첫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사진은 신임 팀장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제공=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3일 한창수 사장 취임 후 첫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사진은 신임 팀장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제공=아시아나항공)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아시아나항공 이 한창수 사장 취임 이후 첫 정기 조직개편 및 조직장 인사를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조직 신설과 젊은 조직장의 전진 배치를 통해 올해를 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아시아나항공은 먼저 IT 기획 기능 강화를 위한 팀 단위 조직인 경영혁신팀을 신설했다. 경영혁신팀은 향후 IT투자 검토, 프로젝트 기획, 프로세스 개선, 데이터 통합 관리 등을 주로 맡을 계획이다.

온라인 판매 확대를 위한 전담조직인 온라인팀도 신설됐다. 온라인팀은 영업, 공항, 마케팅 경험이 풍부한 담당 팀장을 주축으로 수익역량 확대를 위한 주역 조직으로 키워낸다는 구상이다.

경영계획팀에는 입사 14년차의 역대 최연소 팀장을 전격 발탁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시장 환경 변화에 따른 기획 및 분석업무를 강화하는 차원"이라며 "대내외의 변화무쌍한 항공산업 환경에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세대교체를 시작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아시아나항공은 공항의 공정관리, 주기장 배정 등 램프 통제 업무와 지상안전 업무 전반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램프운영팀을, 화물 영업력 강화를 위해 화물네트워크팀을 신설했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이번 정기인사에선 총 54명이 보직을 이동했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신임 팀장에 젊은 인재를 발탁했다는 점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신임 팀장들의 평균 연령은 약 45세"라며 "기존 보직부장들에 비해서 젊은 편"이라고 전했다.

안병석 아시아나항공 경영관리본부장은 "이번 인사는 올해를 아시아나항공 제2도약을 위한 원년의 해로 생각한다. 급변하는 항공산업의 트렌드를 읽고 리드 할 젊은 조직장을 배치하게 된 것도 이같은 배경"이라며 "젊게 생각하고 젊게 행동 해 사내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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