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열린 각료회의 자리에서 취재진들에게 "중국과의 협상은 매우 잘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9일에도 시 주석과의 전화통화 후 트윗에서 비슷한 발언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주가 상승 폭을 약 30%로 잡았으며 이후 "연방준비제도(Fed)의 도움이 약간 필요하다"고 덧붙인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일 Fed의 금리인상 정책에 대해 부정적 견해를 보여 왔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시리아 주둔 미군 철수와 관련해선 "미국은 일정 기간에 걸쳐(over a period of time) 시리아에서 철수할 것"이라며 미국은 쿠르드족 병력을 보호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시리아 주둔 미군 철수와 관련된 시간표를 따로 제시하진 않았다.
뉴욕 김은별 특파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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