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공공근로 사업 참가자 모집 인원은 총 14명이다.
청년일 경우에는 우선 선발 대상이다.
임금 수준은 주 5일(1일 5시간) 근무에 월 91만8000원(22일 기준·65세 이상 55만1,100원)이며, 교통 및 간식비 3000원은 별도로 지급된다.
분야별 모집 인원은 주민 무료 정보화 교육과 불법광고물 정비 파트에서 각각 2명을 선발하며, 연도별 물가조사 및 DB 구축과 전화교환실 운영 사업, 조아라 기념관 운영,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 지원, 통합건강증진 한의약 지역보건사업 분야에서 각 1명씩 채용한다.
또 양림 탐방객 쉼터 관리 및 운영과 민방위 교육장 상시운영, 전통시장 주차 관리요원, 건강취약지구 보건환경 조성사업, 청년와락 건물 유지관리 지원 및 환경 정비에 종사할 인원도 1명씩 뽑을 예정이다.
신청서 접수는 오는 15일까지이며, 상반기 공공근로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 또는 혁신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상반기 공공근로 사업 참가자 모집은 지역 수요를 반영한 필요 사업 추진을 위한 것이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과는 별개로 진행한다”며 “내달부터 6월까지 안정적인 일자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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