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800년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정통 벨기에 수도원 맥주 ‘레페(Leffe)’가 붉은 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프리미엄 프룻 에일 ‘레페 루비’를 국내 출시했다.
달콤한 첫 맛과 붉은 과일의 향긋한 풍미가 입맛을 돋우고, 로즈우드의 은은한 향과 알싸한 피니쉬가 깔끔한 뒷맛을 선사한다. 또 와인잔을 연상시키는 레페 전용잔인 ‘고블릿’에 따라 마시면 부드러운 거품과 맥주의 풍미를 보다 깊고 진하게 음미할 수 있다.
알코올 도수는 기존 국내에 선보인 ‘레페 블론드’, ‘레페 브라운’보다 낮은 5%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으며, 취향 저격 체리빛 패키지로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레페 마케팅 담당자는 “맥주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호와 취향이 점차 다양해짐에 따라 달콤한 맛을 선호하면서도 에비 맥주 본연의 풍미도 함께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을 위해 ‘레페 루비’를 출시하게 됐다”며, “국내에서도 중세시대 수도사들의 양조 기술을 그대로 계승한 레페의 다양한 라인업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해 노력해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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