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 김은별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민생고에 항의하는 대규모 국민 시위를 강경하게 진압하는 이란 정부를 이틀 연속으로 비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탄압하는 정권은 영원히 지속할 수 없고, 이란 국민이 하나의 선택에 직면할 날이 올 것"이라며 "세계가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또 "전 세계는 이란의 좋은 국민이 변화를 원한다는 점과 지도자들이 미국의 엄청난 군사력 외에 이란 국민을 가장 두려워한다는 점을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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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지난 9월 유엔총회 연설에서 이란 정권을 정면으로 겨냥해 비판했던 동영상을 함께 올렸다.
한편 미 국무부도 성명을 내고 이란 정부의 시위대 체포를 규탄하고 "이란 국민의 기본권과 부패 종결에 대한 요구를 모든 국가가 나서 공개적으로 지지해달라"고 촉구했다.
뉴욕 김은별 특파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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