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당시 신생아 의무기록 확보 목적

경찰, '신생아 사망' 이대목동병원 등 2차 압수수색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28일 이대목동병원을 비롯해 서울시내 5개 병원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오전 10시40분께 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과 세브란스병원 등 대학병원 5곳에 수사관 11명을 투입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병원의 감염관리 관련 자료와 지난 16일 사건발생 당시 신생아 중환자실에 있던 신생아 16명의 진료기록 등을 확보할 방침이다.

AD

앞서 경찰은 지난 19일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 및 의무기록실 등 10여곳을 압수수색해 4박스 분량의 자료를 확보했다. 특히 이 자료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신생아들이 사망하기 닷새 전 환아 1명이 로타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보였음에도 별다른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사실을 포착했다.


경찰 관계자는 “신생아 사망 당시 중환자실에 있던 신생아 모두를 대상으로 평소 병원의 관리 상황과 감염예방 조치가 어떻게 이뤄졌는지 확인하기 위한 압수수색”이라고 설명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