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2013년 시나이 반도의 군부대를 공격해 장교 1명과 병사 8명을 살해한 혐의로 사형이 선고돼 교도소 2곳에 수감 중이었다.
안사르 베이트 알마크디스는 이집트 군부가 2013년 쿠데타로 이슬람주의 정권을 축출하자 이에 반발한 이슬람주의 세력 가운데 강경파가 시나이 반도에 터를 잡고 군인과 경찰 등 공권력을 주로 노리는 공격을 벌였다.
안사르 베이트 알마크디스는 2014년 11월 IS에 충성을 맹세하고 IS의 '시나이 왈리야트'로 개명했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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