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기업 주식·회사채 발행 11조7319억…전달比 8.9%↑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 지난달 기업들의 주식·회사채 발행이 9620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어음(CP)과 전단채 발행도 40조8047억원 늘어났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공모를 통한 기업의 주식·회사채 발행실적은 총 11조7319억원으로 전월 대비 9,620억원(8.9%) 늘었다고 27일 밝혔다. 누적 기준 145조46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조5439억원(28.8%) 증가했다.
주식 발행은 1조4122억원(1212.2%) 늘고 회사채 발행은 4502억원(4.2%) 감소했다.
주식 발행규모는 20건, 1조5,87억원으로 전월 대비 1조4122억원(1212.2%) 증가했다. 기업공개는10건, 4830억원으로 전월(4건, 317억원) 대비 4513억원(1423.7%) 늘어났다. 기업공개는 스튜디오드래곤, 씨티케이코스메틱스 등 모두 코스닥기업이었다. 유상증자는10건, 1조457억원으로 전월(6건, 848억원) 대비 9609억원(1133.1%) 증가했다.
일반회사채는 21건, 1조8100억원으로 전월(24건, 1조8738억원) 대비 638억원(3.4%) 감소했다. 금리상승에 따른 우량채의 금리매력 부각으로 AA이상 등급 발행 비중이 증가한 반면 BBB이하는 발행실적은 없었다. 차환목적과 중기채(만기 1년 초과∼5년 이하) 위주로 발행됐고 운영목적 채권발행은 2200억원으로 올해 최저 수준이었다. 전월에 이어 1조2950억원 규모로 순상환 기조를 유지했다.
금융채는140건, 6조5155억원으로 전월(7조485억원) 대비 5330억원(7.6%) 감소했다. 은행채, 금융지주채를 중심으로 감소했다. 금융지주채 발행은 없었고 은행채는 17건, 2조4425억원으로 전월(3조275억원) 대비 5850억원(19.3%) 줄었다. 기타금융채는 123건, 4조730억원으로 전월(3조8610억원) 대비 2120억원(5.5%) 증가했다.
자산유동화증권(ABS)은 1조8777억원으로 전월(1조7311억원) 대비 1466억원(8.5%) 증가했다. 프라이머리-채권담보부증권(P-CBO)은 2967억원(3건)으로 전월 대비 644억원(17.8%) 감소했다.
지난달 말 회사채 미상환 잔액은 442조3775억원으로 전월(441조3541억원) 대비 1조234억원(0.2%) 늘어났다.
지난달 CP 및 전단채 발행실적은 155조1434억원으로 전월(114조3387억원) 대비 40조8047억원(35.7%) 증가했다.
CP는 30조1830억원으로 전월(25조9456억원) 대비 4조2374억원(16.3%) 증가했다. PFABCP는 5498억원으로 70.2% 감소했으나 일반CP는 14조2956억원, 기타ABCP는 15조3376억원으로 각각 전월 대비 9.6%, 38.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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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단채는 124조9604억원으로 전월(88조3931억원) 대비 36조5673억원(41.4%) 늘었다. PFAB전단채는 4조9780억원으로 5.7% 줄었으나 일반전단채는 111조2600억원, 기타AB전단채는 8조7224억원으로 각각 전월 대비 46.4%, 22.5% 늘었다.
지난달 말 기준 CP 및 전단채의 잔액은 191조4957억원으로 전월(188조3591억원) 대비 3조1366억원(1.7%) 증가했다. CP는 144조6780억원으로 전월(142조6207억원) 대비 2조573억원(1.4%) 늘었고, 전단채는 46조8177억원으로 전월(45조7384억원) 대비 1조793억원(2.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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