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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내년에도 국내 경기가 대내외 여건 호조로 견조한 회복세가 예상된다는 글로벌 투자회사(IB)의 전망이 나왔다.

25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크레디트스위스(CS)는 내년에도 우리나라가 수출과 소비, 물가 등 경제 전반적으로 양호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수요지표들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특히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패널 등 전자부문의 수출 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과의 관계개선 등으로 수출이 증가하는 반면 수입은 자본재를 중심으로 둔화되면서 경상수지 흑자규모는 올해 780억달러에서 내년 830억달러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했다.

소비는 양호한 경제성장, 자산가격 상승, 고용 증대 등으로 완만한 회복세가 예상되며 높은 수준의 가계부채 등이 제약요인으로 작용할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소비자물가는 식품가격 안정, 공공요금 인하 등으로 상승률이 둔화되겠으나 근원인플레이션율은 경기회복과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높아질 전망이다.

건설업은 조정단계에 접어들었으며 건설투자는 건축허가 감소와 주택시장 심리 약화 등으로 다소 둔화될 전망이다.


제이피모건도 내년 우리나라의 경제가 민간고용과 제조업 부문을 중심으로 회복세가 지속될 것으로 봤다.


11월 계절조정 실업률은 3.7%로 전월 수준(3.6%)을 상회했고 고용률은 전월보다 0.1%p 상승한 67%를 기록했다.


실업률 상승은 잠재구직자로 분류되었던 인력들이 포함(2만9000명)되면서 노동인구가 증가(+0.2% mom)한 데 기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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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소득주도 성장정책 하에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고용이 증가한 가운데 4개월 만에 처음으로 제조업 고용이 늘어나는 등 민간부문도 완만하게 증가하고 있다.


주요산업에서의 수익 확대 등으로 제조업 고용증가는 지속될 전망이며 중국인 관광객 수가 회복될 경우 서비스부문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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