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훈 前상호금융 대표, 공직자윤리위 통과…농협은행장 낙점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새 NH농협은행장에 이대훈 전 농협상호금융 대표가 사실상 낙점됐다. 지난해 농협은행 영업 담당 임원에서 상호금융 대표로 파격 승진한 데 이어 1년 만에 농협금융 최대 계열사 대표로 자리를 옮기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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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26일 열리는 임원후보추천위(이하 임추위)에서 차기 농협은행장 최종 후보로 결정된다. 농협금융 한 관계자는 "이 전 대표가 지난 22일 열린 공직자윤리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면서 "임추위에서 이 전 대표를 최종 후보로 선정해 곧바로 행장 선임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임추위에서 최종 후보가 정해지면 농협금융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행장으로 선임된다. 그러나 임추위원들이 농협금융 이사회 일원인데다가 농협금융의 최대주주가 농협중앙회라는 점에서 후속 절차는 요식 행위에 불과하다. 현 행장의 임기는 이달 말까지다. 이에 따라 이 전 대표는 연말 전에 농협은행장으로 공식 취임할 것으로 보인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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