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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화재, 드라이비트…강한 비바람·외부 충격에 취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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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충북 제천시 하소동 피트니스센터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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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비트가 제천 화제의 불소씨개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드라이비트 공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드라이비트 공법은 콘크리트나 벽돌 등 건물 외벽 위에 압축발포 폴리스티렌폼(EPSㆍExpandable Polystyrene), 접착몰타르, 유리망섬유, 마감재 등을 덧붙이는 시공법을 말한다.

한 매체에 따르면 이 공법으로 시공하면 1㎡당 평균 3만원 정도가 들지만, 석재를 이용할 경우에는 같은 면적 당 평균 9만원 정도의 시공비가 든다.

또 공사기간도 석재 공법은 10일 안팎이 걸리지만, 드라이비트 공법의 경우 평균 2∼3일 정도로 짧아 시공 현장에서 일반적인 방법으로 쓰이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드라이비트 공법은 강한 비바람 등의 외부 충격에 상대적으로 취약하다는 것이 단점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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