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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자유한국당은 21일 "문재인 정권이 우리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담보할 한미 연합 군사훈련인 키리졸브, 독수리훈련을 평창동계올림픽의 걸림돌로 생각하는 것도 모자라, 거래의 대상으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장제원 한국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미국 NBC방송 인터뷰에서 키리졸브 등 한·미 연합군사훈련을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로 연기하는 방안을 미국에 제안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그는 "3개월 후면 북한이 핵개발 완성과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완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문재인 정권은 국가안보와 국민의 안위보다 무엇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한미연합 군사훈련을 '공격훈련'으로 강화해도 모자랄 판에 '방어훈련'마저 미루자는 것은 대한민국 안보를 포기하자는 말이나 다름이 없다"면서 "만약 한·미 연합 군사훈련을 연기해도 북한이 도발을 중단하지 않는다면 한국은 국제적 웃음거리로 전락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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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국민들의 불안은 갈수록 더 가중되고 있다"며 "평창동계올림픽은 순수한 스포츠 축제가 돼야 한다. 문재인 정권은 한미동맹과 국가안보를 훼손하면서까지 정치올림픽으로 전락시켜서는 결코 안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끝으로 "한·미 연합훈련은 거래대상이 아니라 5000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훈련임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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