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6호선 59호선 등 고속도로, 국도, 지방도 사업 완료…올림픽 기간 제설 대책도 만전 기해

국토교통부는 오는 27일 평창동계올림픽 접근도로인 국도 6호선, 59호선을 개통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연말까지 접근도로가 모두 개통할 경우 평창올림픽 관람을 희망하는 수도권 주민은 경기장까지 2시간대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국토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총 사업비 7조7672억 원을 투입해 328㎞의 고속도로, 국도, 지방도 신설·개량 사업을 완료했다.
지난해 수도권과 연결되는 광주~원주 고속도로, 올해 안양~성남 고속도로를 개통했다. 연말에 국도 2개 노선과 지방도로를 순차적으로 개통할 경우 올림픽 대회 개막 D-30일 이전인 연말까지 도로 인프라 구축을 완료할 수 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를 56일 앞둔 15일 개폐회식이 열릴 올림픽 플라자에서 마무리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2017.12.15

평창=김현민 기자 kimhyun81@asiae.co.kr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를 56일 앞둔 15일 개폐회식이 열릴 올림픽 플라자에서 마무리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2017.12.15 평창=김현민 기자 kimhyun81@asiae.co.kr

AD
원본보기 아이콘

올림픽 접근 도로를 이용하면 수도권에서 평창 올림픽 개·폐회식장 구간을 2시간,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 구간을 30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AD

국토부는 올림픽 기간 원활한 교통 수송을 위해 대회 차량 전용차로를 지정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눈이 많이 내리는 강원 지역에서 대회가 열리는 만큼 경기장 주변에 제설 장비를 전진 배치할 방침이다. 지자체에서 관리하는 도로에도 제설 장비를 지원하고 제설 창고, 대기소 등을 지자체와 공동 사용하는 등 제설 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중 폭설에 대한 제설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사전 교육 및 모의 훈련을 실시하는 등 보다 효율적인 인력 및 장비 운용이 가능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