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약국’과 함께 하면 당신 건강도 세이프(Safe)!
마포구, 20개 약국과 함께 ‘세이프약국’ 사업 추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약국’은 우리 생활에서 가장 밀접한 건강지킴이이자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곳으로 간단한 약으로 초기 질병도 막을 수 있다.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지역내 약국과 함께 ‘세이프약국’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
‘세이프약국’은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 구민의 이용이 높은 약국을 활용한 건강관리사업이다. 포괄적인 약력관리는 물론 자살예방 및 금연사업을 적극적으로 시행해 지역 민간 자원의 공공기능 확대와 더불어 구민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시작한 사업이다.
마포구는 2015년부터 ‘세이프약국’ 사업을 시작했다. 지역내 약국을 선정해 ▲약력관리 내용 및 절차 ▲의약품 부작용 모니터링 ▲자살예방지킴이의 역할 등에 대한 역량교육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해 16개에서 4개가 늘어난 20개의 세이프약국을 운영 중에 있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약 2200명이 등록, 지난해에는 총 3500여 건의 약력관리 실적을 보였다. 특히 약력상담이 7~9월에 집중됐으며 동절기와 환절기에 약국을 내방하는 환자가 집중되는 추세와는 반대로, 세이프약국 실적이 하절기에 집중된 것은 상담을 받기 위한 시간적·공간적 여유가 있기에 이 같은 수치가 나온 것으로 보였다.
또 2016년 상담대상자의 64%가 여성, 주된 상담 대상자는 60~70대가 다수를 차지했다.
세이프약국은 우선 지속적으로 복용중인 처방약물, 만성질환자,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포괄적인 관리를 진행하며 관리를 통해 불필요한 약 복용을 줄이고 처방약 효과를 높이도록 유도한다.
뿐 아니라, 음주 등 생활습관 관리 및 모니터링 등 건강관리와 흡연자를 대상으로 금연클리닉과 연계상담을 실시한다.
이밖에도 정신신경용제 약물 복용자, 우울증 의심자를 대상으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정신보건센터와 연계하는 자살예방 사업도 함께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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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내년 5월까지 지역내 7개 노선 마을버스 29대 내부에 포스터를 부착, 세이프약국에 대해 적극 알릴 예정이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건강은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한 삶의 척도다. 많은 분들이 이런 사업을 통해 도움을 받기 바라며 앞으로도 마포구민의 건강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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