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HLB HLB close 증권정보 028300 KOSDAQ 현재가 52,100 전일대비 1,400 등락률 -2.62% 거래량 353,172 전일가 53,500 2026.05.14 10:24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강보합 출발…8000피 재도전 코스피,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7800선 회복 코스피, 장초반 하락세…2%대 내린 7400선 는 항암제 ‘아파티닙’ 이 전세계 위암 표준치료제로 인정받은 ‘시람자’(Cyramza, Ramucirumab; 2014년 FDA 승인)의 임상시험결과보다 우월한 효과를 보였다고 19일 밝혔다.


Anti-cancer Drug 12월 저널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1차 치료에 실패한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아파티닙의 임상시험에서, 아파티닙을 2차 치료제로 사용한 경우 ‘시람자’(Cyramza, Ramucirumab) 대비 약 2배정도의 환자생존기간이 연장됐다.

해당 논문에서 ‘아파티닙’을 2차 치료제로 사용 한 결과 무진행생존기간 중앙값 (mPFS)은 4.4개월, 전체생존기간 중앙값 (mOS)은 9.1개월을 기록했다. 이는 위암 표준치료제인 ‘시람자’의 임상시험 결과 (무진행생존기간 중앙값 2.1개월, 전체생존기간 중앙값 5.2개월)와 비교할때 약 2배에 가까운 유효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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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람자’(Cyramza, Ramucirumab) 단독처방 했을 때 얻어진 임상시험 결과를 훨씬 능가하는 효과를 보인 이번 결과는 시람자가 2014년 시판후 3년 만인 2016 년 말 기준 7000억대 매출을 기록한 블록버스터 약물임을 감안할 때 아파티닙의 가능성과 시장성을 입증한 대단히 의미있는 결과로 평가라는 설명이다. 특히 아파티닙이 경구용 항암제로서 복용이 간편하고 가격이 저렴한 점을 감안하면 충분히 경쟁력 있는 글로벌 위암치료제로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에이치엘비 관계자는 “이번 논문 결과는 이미 확인된 중국 및 미국 임상시험결과와 크게 다르지 않다”며 “’현재 진행중인 위암 글로벌 3상 임상시험의 성공은 물론, ‘아파티닙’이 시판허가를 넘어 위암 표준치료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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