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석[사진=아시아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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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단거리를 대표했던 이강석(32)이 현역 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지도자로 새 출발한다.

그가 실업팀으로 몸담은 의정부시청 빙상단은 18일 의정부시청 상황실에서 입단식을 열고 이강석을 코치로 임용했다. 제갈성렬 의정부시청 빙상단 감독(47)은 "이강석이 내년 1월 전국동계체육대회를 끝으로 은퇴한다. 1월1일자로 의정부시청 빙상단 코치가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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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석은 우리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 대표팀의 명맥을 이어온 주축 선수였다. 2006년 토리노 동계 올림픽 남자 500m에서는 1, 2차 시기 합계 70초 43으로 동메달을 땄다. 우리 선수로는 1992년 알베르빌 대회 남자 10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김윤만(44) 이후 14년 만에 스피드스케이팅에서 동계올림픽 시상대에 선 주인공. 2010년 밴쿠버, 2014년 소치 대회까지 동계올림픽에 세 차례 출전했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종목별 세계선수권에서도 2007년(솔트레이크시티)과 2009년(밴쿠버) 두 차례 500m 정상을 제패했다.

여자 단거리 대표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나가는 김민선(18·서문여고)과 남자 장거리 대표팀 출신 서정수(23)도 의정부시청과 계약을 하고 입단식을 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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