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조달청은 18일부터 닷새간 국토교통부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수요 ‘국도 17호선 오창 사거리 자하차도 건설공사’ 등 72건에 3736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입찰은 충남 천안시 수요 ‘부성지구 도시개발사업 공사’ 등 63건(집행건수의 88%)을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한다.
지역별 발주량은 경남 599억원, 경기도 490억원, 충북 474억원 등의 순으로 비중이 크고 이외에 지역은 총 2173억원이 발주될 예정이다.
이번 주 집행예정 공사 중 대형공사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집행공사 금액기준 3734억원 상당은 적격심사, 2억원 상당은 수의계약을 통해 집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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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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