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일반고 재학생 특화 471개 직업훈련과정 선정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고용노동부는 2018년 일반고 재학생 대상으로 특화해 운영예정인 46개 분야, 471개 직업훈련과정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직업훈련 심사·평가 전문기관인 한국기술대학교 부설 직업능력심사평가원 주관으로 직업훈련기관의 역량, 훈련과정의 적정성 등에 대한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교육부가 협업해 사회진출 준비가 부족한 일반고 재학생들의 취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행해왔다.
이번 심사에서는 내년에 훈련대상이 되는 일반고 2학년 대상으로 실시한 직업훈련 희망직종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전통적 선호분야인 조리·미용·제과제빵·항공기정비·게임콘텐츠제작과정은 물론 최근 유망직종으로 부각된 드론, 사물인터넷, 관광서비스, 애견미용 과정 등을 신규로 선정했다.
일반고 특화 직업훈련 과정의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 고3생(현재 고2)은 2018년 1월1일 이후(방학기간 포함) 인근 고용센터를 방문해 직업능력개발계좌를 발급받고 소속 학교장 승인을 얻으면 무료로 훈련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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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생에게는 훈련비 전액 지원 및 월 최대 11만6000∼31만6000원의 훈련장려금이 지급된다.
고용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일반고 재학생들의 소질계발 및 진로선택을 위해 다양한 직업훈련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희망하는 훈련분야에 대한 수요조사를 보다 충실히 하고, 급격히 변화하는 산업환경도 고려해 학생들의 취업 등 사회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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