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전남도, 회계·계약 업무 전문성 높인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지역 업체 보호시책 추진 등 위해 시군과 연찬회“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전라남도는 15일까지 이틀간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회계?계약 업무 관계자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는 도와 시군의 회계·계약담당 공무원, 지방공기업?출연기관 담당자 등 15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회계?계약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업체 보호 등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전라남도는 연찬회에서 실제 계약업무 과정에서 부딪혔던 크고 작은 문제의 해결사례와 각종 지역 업체 보호시책을 발표, 최근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지방계약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또한 지방계약 제도를 총괄하는 행정안전부 회계제도과 제도담당관과, 전국 대부분의 회계담당자가 회원으로 가입한 네이버 예산회계실무카페 운영자이자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된 서울 강서구의 최기웅 팀장을 초빙해 회계?계약 분야 감사와 민원, 각종 질의회신 등 실무사례 중심 교육이 진행된다.

고재영 전라남도 자치행정국장은 “각종 사업을 통해 예산이 지역 성실한 업체에 분배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계약집행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연찬회를 통해 도와 시군 담당자의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업체 수주가 계속 확대되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일반용역 적격심사 시 지역 업체 가점 부여, 수의계약 시 도내 실제 영업 여부 확인, 다수공급자계약 2단계경쟁제안 평가 시 고용우수기업에 배점 부여 등의 시책을 추진해 지역 업체 보호와 일자리 창출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계약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노해섭 nogary8410@naver.com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영풍 장녀, 13억에 영풍문고 개인 최대주주 됐다 "1500명? 2000명?"…의대 증원 수험생 유불리에도 영향

    #국내이슈

  •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이재용, 바티칸서 교황 만났다…'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인 듯 피벗 지연예고에도 "금리 인상 없을 것"…예상보다 '비둘기' 파월(종합)

    #해외이슈

  •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 연휴 앞두고 '해외로!'

    #포토PICK

  •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CAR라이프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