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4일 삼성SDI 삼성SDI close 증권정보 006400 KOSPI 현재가 587,000 전일대비 26,000 등락률 -4.24% 거래량 511,340 전일가 613,000 2026.05.19 15:30 기준 관련기사 외국인 6조 순매도…코스피 7200선 마감 외국인 '팔자'…7400선 내준 코스피 최대 4배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 같은 기회를 더 크게 살려야 에 대해 중대형 전지 부문 적자 축소 등으로 내년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7만원은 각각 유지했다.


어규진 연구원은 내년 삼성SDI의 매출액을 8조1000억원, 영업이익을 3766억원으로 추정했다. 올해 예상 실적보다 각각 26.1%, 303.6%씩 증가한 수치다. 그는 "원형과 폴리머 중심의 소형전지의 수익성 호조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및 전기차용 베터리 판매의 동반 상승이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4분기 실적 역시 시장의 예상치에 부합할 것으로 나타났다. 4분기 매출액은 1조9700억원, 영업이익은 950억원으로 추산됐다. 어 연구원은 "해외 주요 거래선 신규 스마트폰 출하에 따른 폴리머 전지 판매 증가로 소형전지 실적 개선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ESS 판매 호조에 따른 중대형전지 매출도 5000억원을 돌파하며 적자 규모가 큰 폭으로 감소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라고 그 근거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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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자회사인 삼성디스플레이의 4분기 실적 호조에 따른 지분법이익 증가로 삼성SDI의 순이익은 전년 동기 77억원 대비 3506%나 증가한 2708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분기 최대 순이익을 기록할 것으로도 전망됐다.

어 연구원은 "소형전지 수익성 개선과 중대형 전지 판매 증가에 따른 적자폭이 축소되며 본업에서의 의미 있는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삼성디스플레이 지분법 이익 증가 추세 상황에서 중대형 전지 시장 확대에 따른 중장기 성장성에 중점을 두고 현 시점에서 삼성SDI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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