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씨앤지하이테크가 코스닥 상장 초읽기에 돌입했다.


반도체 화학약품 혼합공급 장치 전문 기업 씨앤지하이테크는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2002년 설립된 씨앤지하이테크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공정에 필수적인 화학약품중앙공급장치(CCSS, Chemical Central Supply System) 제조 전문 기업이다. 다수의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업체에 약품혼합공급장치 공급을 지속하고 있으며, 특히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디스플레이 등 글로벌 톱클래스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또 일본 나가세산업과 협력 관계를 맺고 매출처를 국내뿐 아니라 해외로 다각화하고 있다.


2016년 매출액 443억원, 영업이익 65억원을, 2017년 3분기(누적) 매출액 612억원, 영업이익 8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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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지하이테크는 상장 후 신규 사업인 약품 저장 탱크 라이닝 시트 국산화 사업 및 화학약품 재생 플랜트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완제품이 전량 수입되고 있는 약품 저장 탱크 라이닝 시트를 직접 생산해 수입 물량을 대체할 방침이다.


씨앤지하이테크의 총 공모주식수는 128만8000주, 공모 예정가는 1만6000원~2만원이다. 공모 예정 금액은 총 206억원~258억원이다. 1월10일~11일 수요예측과 16일~17일 청약을 거쳐 1월 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신한금융투자가 대표주관을 맡았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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